신용점수가 높으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?
대출을 받을 때 좀 더 낮은 금리와 더 많은 대출 한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일 겁니다.
대출이 필요해서 조회하시다 보면 내 신용점수를 알아야 할 때가 있을텐데요, 그래서 오늘은 개인 신용점수 조회 및 신용점수를 올리는 방법까지 알려드릴테니 참고하세요.
개인 신용점수 조회 방법
신용점수는 아래와 같은 사이트에서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.
1. NICE지키미(한국신용정보)
조회 방법 : NICE지키미 홈페이지의 상단 메뉴 ‘키워주는 신용생활’ -> ‘신용점수 확인하기‘ ->로그인 후 확인하기
2. 올크레딧(한국개인신용,KCB)
단, 올크레딧은 현재 내 신용도 위험 수준은 무료로 조회해 볼 수 있지만, 정확한 신용점수는 유료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.
3. 사이렌24(서울신용평가정보,SCI)
4. 카카오뱅크에서 신용점수 조회하기
- 카카오뱅크 앱에서 회원가입 후 서비스 이용 가능
- 국내 신용평가사인 KCB, NICE와 제휴를 통해 신용정보 및 신용등급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.
5. 토스에서 신용점수 조회하기
- 토스 앱에서도 신용점수를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.
개인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
- 신용등급제도는 2021년부터 점수제로 바뀌어 적용되고 있는데요, NICE와 KCB에서 기준으로 하고 있는 신용점수에 따른 등급표를 살펴보면 내 신용이 어느 정도인가 알 수 있습니다.
기준 | 등급 | NICE 신용등급 | KCB 신용점수 |
우량 | 1 | 900~1,000 | 942~1,000 |
2 | 870~899 | 891~941 | |
3 | 840~869 | 832~890 | |
보통 | 4 | 805~839 | 768~831 |
5 | 750~804 | 698~767 | |
6 | 665~749 | 630~697 | |
저신용 | 7 | 600~664 | 530~629 |
8 | 515~599 | 454~529 | |
9 | 445~514 | 335~453 | |
10 | 0~444 | 0~334 |
1. 연체하지 않기
- 각종 대출, 카드대금, 공과금 등 소액이라도 자주 연체하다보면 신용등급이 하락하게 됩니다.
- 단기연체는 신용점수에 반영되지 않지만 횟수가 잦으면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.
- 장기연체는 돈을 갚아도 최장 5년간 신용점수에 반영되므로, 주의하셔야 합니다.
*. 단기연체 : 30만원 이상, 연체일수 30일 이상
*. 장기연체 100만원 이상, 연체일수 90일 이상
2. 소액 대출 여러건을 받지 않도록 하기
- 소액 대출,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으로 소비재를 사는 일을 반복하는 건 신용평가사에서 보기에 유동자산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게 되므로 신용점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.
- 따라서 현금이 필요할 때는 은행의 신용대출이나 마이너스 통장 이용이 낫습니다.
- 대출 상환 시에는 오래되거나 고금리 대출을 먼저, 1금융권 보다는 2,3금융권 대출을 먼저 상환하세요.
3. 3금융권은 가급적 이용 하지 않기
- 대부업체라 불리는 3금융권 (사금융)은 보통 1~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지 못할 때 이용하는 것이라서 신용평가사에서는 이 거래 이력을 보고 신용점수에 반영합니다.
4. 신용카드를 적절히 활용하기
- 신용카드 한도 내에서 매달 30~50%의 금액을 꾸준히 사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.
- 오래된 카드는 상환능력에 문제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. 그만큼 연체 없이 잘 쓰고 잘 갚고 있다는 뜻이니까요.
- 할부결제는 부채가 될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.
5. 주거래 은행의 신용거래 실적을 늘리기
- 자주 거래하는 은행을 정해서 신용카드 사용, 대출도 받고 예적금 가입, 급여받는 계좌도 만들면 좋습니다.
- 은행의 예적금 상품을 자주 이용하면 현금 유동성이 좋은 것으로 인식되어 신용점수에도 긍정적으로 영향을 주게됩니다.
오늘은 이렇게 개인 신용점수 조회 및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렸습니다.
내 신용점수를 이용해 신용대출을 받고자 하시는 분들은 은행별 금리 비교를 한 눈에 하실 수 있도록 포스팅 했으니 해당 글도 참고해 주세요.
신용사회에서 내 신용점수 관리는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, 여러분 모두 금융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잘 관리하고 유지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마칠게요.